728x90 정한아 친밀한 이방인1 [서평] 정한아, 친밀한 이방인 줄거리 남편과 결혼하고 소설을 쓰지 못했던 소설가 '나'는 어느 날 신문에서 자신이 쓴 소설의 일부와 함께 '이 소설을 쓴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문구를 발견한다. 자신이 쓴 소설을 자신도 모르게 신문에 실린 것을 알게 되자 신문사에 연락하여 더 이상 광고를 싣지 말라고 한다. 그 후 실종된 남편을 찾고 있다는 여자 '진'이 '나'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진'의 남편이라는 사람. 그 사람에 대해 알게 된다. 본명은 이유미, 서른다섯 살의 여자로 '진'에게 알려준 이름은 이유상. 또 그 전에는 이안나로 살았던 이 남자, 아니 여자의 이야기였다. 이 여자는 여러 개의 가면을 쓰고 살다가 '진'과 결혼 후 얼마 지나 '난파선'이라는 팩과 일기장을 남기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 일기장에는 이유미라는 사람의 일.. 2022. 12.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