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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정한아, 친밀한 이방인 줄거리 남편과 결혼하고 소설을 쓰지 못했던 소설가 '나'는 어느 날 신문에서 자신이 쓴 소설의 일부와 함께 '이 소설을 쓴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문구를 발견한다. 자신이 쓴 소설을 자신도 모르게 신문에 실린 것을 알게 되자 신문사에 연락하여 더 이상 광고를 싣지 말라고 한다. 그 후 실종된 남편을 찾고 있다는 여자 '진'이 '나'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진'의 남편이라는 사람. 그 사람에 대해 알게 된다. 본명은 이유미, 서른다섯 살의 여자로 '진'에게 알려준 이름은 이유상. 또 그 전에는 이안나로 살았던 이 남자, 아니 여자의 이야기였다. 이 여자는 여러 개의 가면을 쓰고 살다가 '진'과 결혼 후 얼마 지나 '난파선'이라는 팩과 일기장을 남기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 일기장에는 이유미라는 사람의 일.. 2022. 12. 25.
[서평] 백수린, 친애하고 친애하는 줄거리 친애하고 친애하는, 스무 살의 공대 휴학 중인 주인공이 할머니댁으로 가서 할머니를 돌보아 드리라는 엄마의 전화를 받고 할머니 댁으로 향한다. 엄마는 어린 시절 '나'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미국 유학을 다녀온 교수로, 당신의 일이 더 중요한 사람이다. 홀로 남겨진 '나'의 결핍을 채워준 건 할머니. 염려와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이 모녀 관계라면 주인공 '나'에게는 그러한 사람은 할머니였던 것이다. 할머니를 간호하며 할머니와 함께 지내며 주인공 '나'는 할머니의 결혼 생활과 엄마의 삶에 대해 알게 된다. 할머니는 폭력으로 가득 찬 삶을 살며 엄마와 아들을 낳았고, 하나뿐인 아들을 사고로 떠나보내며 그러한 아픔을 딸을 통해 극복하려 했던 할머니의 삶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인생을, ..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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